다음 날,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팀은 호텔에서 나와 보석 시장에서 보석들을 회수하러 갔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경비원들은 지난밤에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상한 소리를 듣고 번갈아가며 조사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돌아왔을 때, 그들은 누군가가 보석이 들어있는 금고를 건드린 흔적을 발견했다. 금고에 붙어있던 주문서들이 하나씩 불이 켜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주문서가 다 타버리자 모든 것이 평온해진 것 같았다.

매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금고에 주문서를 붙인 건 현명한 판단이었어...